저는 이 영화를 볼 때까지 퀸의 음악을 그냥 "아는 노래" 정도로만 여겼습니다. 1985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이브 에이드(Live Aid) 공연 장면을 유튜브에서 보는 공연이 시작되고 자세를 고쳐 앉았어요. 이어폰을 뽑고 스피커로 바꿨고, 저도 모르게 볼륨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라이브 에이드 장면, 모니터 앞에서 소름이 돋았습니다라이브 에이드란 1985년 7월 13일, 아프리카 기아 구호를 위해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과 미국 JFK 스타디움에서 동시에 열린 대규모 자선 공연입니다. 전 세계 약 19억 명이 위성 중계로 지켜봤다고 알려져 있으며, 퀸의 21분 세트는 이 공연의 하이라이트로 지금도 회자됩니다.영화에서 프레디 머큐리가 피아노 앞에 앉기 전에 관중을 한번 쓱 훑는 장면이 있습니다.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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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8. 3. 11:28